
'내 안에 몬스터가 깨어나고 있어'
순간의 잘못된 선택이 커다란 악마를 만들어 냈다.
1분 1초, 급박함과 긴장감 속에 서서히 닥쳐오는 재앙.
내 손으로 만든 이 괴물은 내 손으로 직접 처리하겠어.
끝을 모를 어둠 속에서, 점점 커져만 가는 몬스터를 막을 수 있을 것인가!
🗺️ 위치
⏱️ 기록
1인 / 00:59 LEFT / 2 HINTS
📖 스토리
호불호 개빡세게 갈릴 거 같음
평소에 눈치라면 옆집 개나 줘버린 나도 첫방에서부터 스토리를 알아버렸기 때문에 그 스토리를 알고서도 텐션이 유지가 되느냐 안되느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거임
나는 스토리따윈 크게 신경 쓰지 않기 때문에 즐겁게 플레이했지만 스토리를 중요시하는 사람이면 (게다가 스토리를 미리 눈치채버렸다면) 엄청 재미없을 거 같음
근데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너무 대놓고 알려주기 때문에 제작하신분 입장에서는 딱히 이 스토리의 결말을 숨겨놨다가 나중에 보여주려는 목적보다 이 스토리의 결말을 미리 안 상태에서 인테리어와 장치, 문제를 어떤 식으로 스토리에 녹아들게끔 했는지 보여주고 싶어 했던가 아닐까 싶음
🛋️ 인테리어
이번에도 눈뜨자마자 생각한 인테리어가 아니었음 (이정도면 내가 문젠가...)
분명 후기에는 엄청 크다고 했는데, 평범한 크기에 심플한 인테리어였음
그렇지만 시간이 흐르고 배경음악이 나오는 순간 온몸이 불타오르면서 문제와 단서를 미친 듯이 뒤지기 시작했음
이 테마는 스토리, 활동성, 볼륨에 가려졌지만 개인적으로 브금맛집임... 진짜 듣는순간 긴장감이.... 머리에서는 '자 문제를 한번 차분하게 생각해 보자'라고 하지만 몸에서는 '야야 양이야ㅑ야 빨리 풀어 풀어 푸어ㅜ어ㅓㅇ어' 이런 느낌이었음
아무튼 여차저차해서 첫번째 방을 지나고나서부터는 그때서부터 좀 프리미엄테마라는 걸 실감하게 되는데 휑-한 느낌이 들면서도 넓으면서도 넓지 않은 느낌? 엄청 큰방 하나를 여러 방으로 쪼갠 느낌이었음
소품들도 다른 방탈출에서 많이 보던 소품이었는데 이 뻔한 소품들을 이 테마의 컨셉에 맞게끔 잘 배치해 뒀음
내 생각이 맞다면 방 구조 또한 이 테마를 표현하기 위해 이렇게 만든것 같음
🔓 난이도
공식 홈페이지에는 5/5 라고 나와있으나, 그 정도는 아니고 4/5 정도면 적당한 거 같음
그렇지만 문제수가 프리미엄테마답게 많고, 중간중간에 시간을 잡아먹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5/5로 하지 않았을까 생각됨
모든 방탈출의 국룰인지는 모르겠지만 첫방 첫 문제가 제일 어려웠고, 그 후반부터는 살짝 고민만 하면 금방 풀리는 문제였음
그리고 나는 이 테마에서 제일 필요한건 관찰력이라고 생각함 ( 정말 상상도 못 한 정체 ┌ ㅇ ┘)
⚙️ 장치 및 연출
엄청난 장치나 연출은 없지만 텐션이 오를만한 장치와 연출들이 쫌쫌따리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텐션 끊기지 않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었음
👻 공포도
전혀없음
해보고 싶지만 포스터 보고 무서워서 못 가시는 분들은 바로 가시길
👟 활동성
활동성 심하다고 해서 어느정도인지 궁금했는데 그냥 방이 많아서 걷는 게 오래 걸려서 그런 거였음
그렇지만 마냥 걷지만은 않기 때문에 힐, 치마는 안될 거 같고 창조활동성 추가될 수 있음
👥 추천 인원
스케일도 크고 문제갯수도 많기 때문에 테마를 편하게 즐기고 싶으면 3인 추천
🏅 결론
| 📖 | 🛋️ | 🔓 | ⚙️ | 👻 | 👟 | 🏆 |
| 3 | 3.5 | 4 | 3 | 0 | 3 | 🌺 |
⛱️(흙길) - 🍃⛱️(풀흙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마무리
프리미엄테마답게 이것저것 할 것도 많고, 방도 기본 방탈출보다 볼륨이 큼 문제들도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다양하게 나오기 때문에 방린이부터 숙련 자까 모두 재밌게 하고 나올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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