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탈출 매니아 김씨
평소에 공포테마는 무섭지도 않고 시시하다고 생각하여 잘 안 가던 김씨는 더 이상 갈 만한 테마들이 없는 나머지 속는 셈 치고 공포테마를 갔다 와보지만 여전히 시시하기만 한데..
'에휴! 역시는 역시구나. 시시해'
🗺️ 위치
⏱️ 기록
2인 / TIME OVER / 3 HINTS
📖 스토리
스토리 자체는 별거 없음
🛋️ 인테리어
눈을 딱 떴을 때의 전체적인 느낌은 평범한 인테리어였지만 어딘가 묘하게 평범하지 않은 인테리어였음
특히나 초반에 소품 하나를 발견하자마자 움찔함과 동시에 오컬트 장르가 무엇인지 감잡게 되었음
중, 후반부에 가서는 장르에 맞는 본격적인 인테리어가 나오는데 다른 매장에서 보지 못한 인테리어의 방이었고 나는 이 부분에서 그만 취향저격을 당해버리고 말았음 (쫄인데 이런 건 또 좋아함ㅋㅋ;;)
스포라서 자세하게는 말을 못 하지만 평범한 인테리어와 소품들로 이런 연출을 하다니... 너무 좋았음
방의 개수는 평균이거나 살짝 적을 수 있지만 방의 크기가 그래도 4인까지는 충분히 수용가능했음
하지만 이 테마의 몰입을 위해서는 최대 3인까지 추천함
🔓 난이도
매장 공식표기는 3점이지만 나의 체감 난이도는 3~3.5 정도가 맞다고 생각함
우리는 탈출에 실패했는데 한두 문제에서 거하게 삽질을 했기 때문에..라고 변명 아닌 변명을 하고 싶음
매장에 있는 시놉시스에서 관찰력이 매우 중요하다길래 진짜 방이랑 소품들만 뚫어져라 쳐다보다가 정작 문제 푸는 방향을 잘못 정해서 시간을 날려버림 (오죽했으면 시간 끝났는데 우리가 마지막 문제를 풀고 있어서 직원분이 기다리셨는데 우리가 너무 삽질하고 있어서 결국 들어오셨음 ㅋㅋㅋ)
숙련자 한두 명만 있거나 힌트각 잘 재면 무난하게 탈출가능할 거 같음
⚙️ 장치 및 연출
연출에 대해서는 약간의 스포가능성이라도 없애기 위해 적지 않겠음
개인적으로 이 테마는 연출이 테마 퀄리티를 멱살 잡고 끌어올렸다고 생각함
👻 공포도
스릴러와 공테 사이라고 보면 될 거 같음 일단 조도가 밝기 때문에 창공이 없지만 그 공백을 삐딱쾅이 채워주기에 공포도는 조금 있음
그리고 이 테마를 해본 사람들이라면 하나같이 입을 모아 말하는 갓연출!! 나는 이 부분에서 정말 덜덜덜 떨었기 때문에 정말 무서웠음
하지만 그 부분을 제외하면 나머지는 생각보다 무섭지 않으므로 내 체감 공포도는 3점
👟 활동성
걷기만 하면 됨
👥 추천 인원
사람이 적을수록 몰입감과 만족감이 수직상승 하기 때문에 최대 2인 강추
🏅 결론
| 📖 | 🛋️ | 🔓 | ⚙️ | 👻 | 👟 | 🏆 |
| 3 | 3.5 | 3.5 | 4 | 3 | 1 | 🌺 |
⛱️(흙길) - 🍃⛱️(풀흙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마무리
비록 탈출은 성공 못했지만 방탈출에서 이런 기괴함을 느끼게 될 줄은 몰랐음
오컬트란 무엇인지 플레이어의 머릿속에 제대로 넣어주기 때문에 이런 장르를 좋아하는 분들은 꼭 체험해 보는 걸 추천함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만족했음)
힌트도 무제한이고 공테 아니라 쫄들끼리라도 충분히 가능해서 탱 못 구했다고 미루지 말고 바로 예약하고 달려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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