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20년 지기 친구이자 동료인 김정한과 함께 검증이 완료된 자들만 출입이 허락된 곳으로 발을 들이게 된 첫날이다.
우리는 다행히 점차 자신의 자리를 찾아갔고 마음을 놓으려는 그 때, 정한은 갑작스레 고통스런 표정으로 나에게 다가와 속삭였다.
"차성훈, 우린 위험에 빠졌어!!"
그렇게 한마디 경고와 함께 급히 자리를 뜬 정한은 돌아오지 않았다.
⏱️ 기록
2인 / 00:02 LEFT / 1 HINT
📖 스토리
설정, 떡밥회수, 결말 모든게 내 기준 완벽했음 ㅋㅋㅋ
다들 이 테마는 후기를 보지말고 갈 것!!!
나는 중간에 혹시 이런 스토리가 아닐까? 하고 생각했지만 보기 좋게 빗나갔고, 나는 정말 쓰레기라는 생각을 했음 ( 근데 나만 그 생각한 게 아닐 듯 )

🛋️ 인테리어
오..색다른 느낌의 방이었음 방들은 매우 깔끔하고 단서, 소품들 또한 새 거 느낌 낭낭했음
입장 전에 포스터를 보고 스토리를 생각했는데 초반에는 어느 정도 생각했던 느낌이었지만 가면 갈수록

생각지도 못한 방들의 연속이었음 ( 온갖 상상을 했지만 알아낸 것은 나의 뇌가 쓰레기라는 것뿐... )
하지만 후반부에 들어가면

딱! 하면서 여태 있던 방들의 의미가 나타나기 때문에 꼭 엔딩까지 보길 바람
방의 볼륨은 프리미엄테마답게 방 하나하나가 널찍해서 4명도 충분할 듯 ( 일부구간 제외 )
🔓 난이도
인마이라이브러리와 같은 점수를 줬지만 미드나잇은 4점 후반대의 느낌이고 라이브러리는 4점 초반대의 느낌이라 체감상은 미드나잇이 더 높았음
역시나 이 테마도 가이드가 최소화 되어있기 때문에 문제 순서를 잘 잡아야 무난하게 탈출할 수 있음
문제들도 기출문제가 아니고, 관찰력을 이용한 단서를 활용한 문제였기 때문에 문제스타일을 익히는데 너무 힘들었음 ( 특히나 관찰력이 매우 중요함 )
문제 수 자체는 적지만 한문제 한 문제가 생각을 많이 해야 되기 때문에 75분 꽉꽉 채워서 쉴 틈 없이 플레이했음 ( 개인적으로 문제 자체들은 재밌었지만 한두 문제 정도는 단서와 문제가 너무 연관성이 없어서 이 부분은 가이드가 필요한 거 같다고 생각이 들었음 )
장치들도 재밌는 장치들이 많았는데, 그중 하나는 보통의 사람들은 제작자분의 의도를 알아차렸겠지만 우리는 타이밍이 너무 절묘했기 때문에 제작자분의 의도와 전혀 다른 방향으로 이해를 했고 결국 이부분에서 힌트를 쓰게 되었음
👻 공포도
직원피셜 이 매장에는 공테가 없다고 하셨지만 나랑 동생은 둘 다 쫄이었기 때문에 약간의 공포가 있었음 ㅎㅎㅎ;;
아마 추가가이드때문에 직원분들이 우릴 모니터링했을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보셨다면 제발 기억에서 지워주시기 바랍니다...
결론적으로 약간 움찔할 수 있으나 무서운거 없으니 패기 있게 진행하면 됨
👟 활동성
걷기만 하면 됨 (힐은 매장 내에서 슬리퍼로 갈아신음)
🏅 결론
| 📖 | 🛋️ | 🔓 | ⚙️ | 👻 | 👟 | 🏆 |
| 3.5 | 4 | 4.5 | 3.5 | 1 | 1 | 🍃🌺 |
⛱️(흙길) - 🍃⛱️(풀흙길) - 🍃(풀길) - 🍃🌺(풀꽃길) - 🌺(꽃길)
🗣️ 마무리
새 느낌 낭낭하고 인테리어도 매우 훌륭하기 때문에 다들 한 번쯤 해봤으면 좋겠음
특히나 스토리 때문이라도 꼭 다들 한번 플레이하시길 바람 다만 문제가 조금 난이도 있으니 숙련자 껴서 가는 걸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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